이루미 시조창작반 26

동시야 놀자(광주 공유센터)

어느날 카톡이왔다 "선생님 저 현진인데요 기억하실련지요? 다시 시를 써보고싶어요" 초등학교때 직업강의로 만났던 현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되어 냘아온 반가운 소식 크로나로 인해 2월달에 1차시 마무리를 하지 못했던 수업을 공유센터에서 했다 초등학고때 논술부에서 만났던 승준이는 중3이되어 너무 똑똑하다 이른아침 승용차에다 사랑하는 꿈나무들을 합승하여 북구에서 남구로달렸다 1시간은 놀면서 해야 재미있다는걸 알지만 시간이 아까워 2시간동안 쉬지않고........ 여건상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함께 하다보니 조금..... 그러나 오늘은 세상에시 제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애들아 사랑해

일곡도서관 이루미 시조창작반 동아리 1회차 모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친 자매처럼 정을 쌓은지 4년째 코로나로 도서관이 휴관이라 오미순 회원님 커피집에서 1회차 모임을 가졌다. 서로 시간 조율을 하다보니 5월15일 스승의날 만나게되었는데 최미선 선생님이 케일을 사왔다. 나는 별로 해준것도 없는데 감사하고 미안하고........ 행복한 이었다. 금년에는 시화전도 할 계획이며 열심히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