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카톡이왔다
"선생님 저 현진인데요 기억하실련지요?
다시 시를 써보고싶어요"
초등학교때 직업강의로 만났던
현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되어 냘아온
반가운 소식
크로나로 인해
2월달에 1차시 마무리를 하지 못했던
수업을 공유센터에서 했다
초등학고때 논술부에서 만났던 승준이는 중3이되어 너무 똑똑하다
이른아침 승용차에다
사랑하는 꿈나무들을 합승하여
북구에서 남구로달렸다
1시간은 놀면서 해야
재미있다는걸 알지만
시간이 아까워 2시간동안
쉬지않고........
여건상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함께 하다보니 조금.....
그러나
오늘은 세상에시 제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애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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